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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었던 나를, 우상이었던 명예, 재물, 지식, 자식, 하나님보다 우선 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는 제자로서의 첫걸음을 시작하는 분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인도하신 권사님께 하나님의 상급이, 축복하는 성도들에게도 주안에서 함께 기뻐하며, 주안에서 한 지체를 축복하는 모습이 아름답고 보기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