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사랑이시다. 성도는 마땅히 그 사랑을 배우고, 반드시 실천해야합니다.사랑의 시작은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오래 참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이 모든 것을 선하게 이루실 것을 믿고 사랑의 마음으로 오래 참는 성산의 성도가 되기를 기도합니다.사랑은 온유합니다. 참는 것으로 시작되는 사랑은 친절함으로 표현됩니다. 표현하되 내 방식이 아니라 상대방의 마음과 형편을 생각한 배려애서 나오는 친절함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성산의 아름다운 공동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사랑은 시기하지 않습니다. 시기는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에 집중하지 않고, 다른 사람을 비교하기 때문에 생깁니다. 또, 하나님께서 나에게 불공평하게 대우하신다고 생각하는 불신앙으로 인해 생깁니다. "아버지의 마음, 목자의 마음"으로 모두를 품겠다고 다짐하면 시기는 사라집니다. 성산의 지체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경험하여 "넉넉한 사랑의 사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사랑은 자랑하지 않고 교만하지도 않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성도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안에 깊이 들어가서, 바울처럼 십자가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만을 자랑하는 성산의 성도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사랑은 무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성도들이 합당하지 못한 것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진실과 진리위에 생각하고 알아가는 성도가 되기를 간구합니다. 사랑은 자기유익을 구하지 않습니다. 나의 손해를 염두에 두지 않고 남의 유익을 위해 섬기며 봉사하는 성도가 되기를 간구합니다. 사랑은 성내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의를 일지 못합니다.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을 입는 은혜가 있기를 간구합니다. 새가족 7주 과정을 마친 한 성도님의 바람 "이제 오후예배때까지 있을 곳이 여기에 있습니까? ”라는 물음에 사랑의 마음으로 기도하고, 계획하며 행동으로 나타난 로뎀나무 쉼터를 계기로 부산성산교회가 성도 모두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말씀선포, 기도, 섬김, 교제, 훈련, 전도, 구제, 섬김, 봉사가 있기를 간구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으로 로뎀나무 쉼터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넘치는 부산성산교회 공동체가 되기를 간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찬양드립니다. 기쁘게 받아주십오소서.